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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본 가을
20191110 남해군 내산저수지 . 남쪽의 가을도 좋았다. ..
2020.02.18 -
정령치 은하수
- 20180715 정령치 - . 현재의 우리나라에서는 더 높이 올라갈 곳이 그리 많지 않다. 대략적으로 1000m 급에서는 상당한 은하수를 보여주었던 정령치. 올 여름이 또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
2019.07.01 -
거제도 수국
- 20180706 거제도 - . 제주도에 갔을 때에도 그랬었지만 거제도에 갔을 때에도 수국을 찍으려고만 하면 비가 내렸었다. 내가 갖고 있던 고정관념 때문이었을까? 수국은 비를 맞고 있을 때 가장 이쁘다는 것. 그 유명한 파란대문집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을 때였다. 빼꼼이 열린 대문으로 할머니께서 불편한 다리 때문인지 절둑거리는 걸음으로 나오셨다. 처음엔 사진 찍는 나에게 경고를 하시려고 그러시는 줄 알고 약간 위축되었었다. 이윽고 억샌 경상도 섬지방 특유의 사투리를 나에게 쏟아내셨다. 처음엔 뭐라고 하시는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었다. 부산에서 몇년을 지낸 나로서도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사투리와 억양이었다. 그래도 무언가 대답을 해야 했기에 다시 말씀해 주십사 하고 다시 청해 들으니 내용은 이런 거..
2019.06.30 -
제주, 수국
- 20180629-0701 제주도 수국 - . 수국은 비내리는 날 봐야한다는 생각을 하고서는 제주에 갔었다. 막상 비오는 날 돌아다니니 좀 힘들긴 했다. .
2019.06.25 -
하화도
- 20190317 하화도 - . 꽃섬, 그런데 너무 일찍 갔던 건지 이제야 수육 삶을 가마솥에 불을 지피고 있는데 불쑥 찾아간 손님 같은 기분을 느꼈었다. 그래도 올 해 처음 본 은하수가 인상적이었다. .
2019.06.22 -
공곶이
- 20190310 공곶이 - . 마치 강아지들이 수선화 밭을 가꾸어 놓고 손님들 오기를 기다린 것 같은 느낌을 받았었다. 댕댕이들 잘 있으려나.. .
2019.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