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는 실패인가?

2021. 10. 4. 12:522021

부귀산 20211001

유독 올해는 이런 일이 많았다. 

계획을 세우며 기대했던 것들을 도통 이뤄내지 못했다. 

 

걷고 있었으나 제자리였고

오르고 있었으나 미끄러 지고 있었다.

 

의지를 잠재우고 잠시 쉬어야 할 때인가?

맞지 않다. 내 성격엔.

 

꾸준히 해 나아가는 것.

내가 제일 잘 하는 건 그것 뿐이다. 

 

다음주에 또 간다.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