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는 실패인가?
2021. 10. 4. 12:52ㆍ2021
유독 올해는 이런 일이 많았다.
계획을 세우며 기대했던 것들을 도통 이뤄내지 못했다.
걷고 있었으나 제자리였고
오르고 있었으나 미끄러 지고 있었다.
의지를 잠재우고 잠시 쉬어야 할 때인가?
맞지 않다. 내 성격엔.
꾸준히 해 나아가는 것.
내가 제일 잘 하는 건 그것 뿐이다.
다음주에 또 간다.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