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감

2020. 6. 30. 23:552020


.
심각한 건 아니고
얕은 수준의 상실감을 느끼는 요즘이다.

믿고 맡길 수 있었던 헤어디자이너가
결혼 때문에 그만뒀다.

이제 머리는 어디서 깍아야 하는 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