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2016. 3. 16. 22:272010-201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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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3/매화마을/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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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는 아직 이른 봄, 밤을 지새고 달려 그곳에 갔었다.

사람들이 정해놓은 축제는 아직 멀었고 

그래서 지금까지 가본 중 가장 한가한,

그러나 나무들은 꽃망을을 부풀리느라 부산스러웠던, 매화마을이었다.

점점 혼자 운전하기가 힘들어서 

앞으로 얼마나 더 여기에 올 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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